모로코와 포르투갈의 8강전 라인업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건 역시 호날두의 선발출전 여부였는데요. 산투스 감독은 지난 스위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하무스 선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줬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주앙 팰릭스 보다는 레앙을 쓰는게 어땠을까 싶은데 전반전이 끝난 지금 시점에서는 1:0으로 모로코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후반에 호날두가 나올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라이벌 메시의 4강 진출을 봤을 호날두이기 때문에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 엄청 클 것 같습니다.
후반 6분경 하파엘 게헤이루가 빠져나가고 주앙 칸셀루가 투입되었습니다.
후반 6분경 후벵 네베스를 빼고 호날두가 교체투입 되었습니다. 후반 이른 시간 호날두가 투입되었는데 라이벌 메시처럼 팀을 4강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후반 12분 모로코의 주장 로맹 사이스가 부상으로 빠지고 아쉬라프 다리 선수가 교체투입되었습니다. 수비라인을 조율하는 역할까지 하던 사이스의 부상이 이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네요.
65분경 모로코에서 2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습니다. 미드필더와 공격수 하나를 빼고 수비수와 공격수 하나를 투입했는데요. 모로코의 레그라귀 감독은 골을 기록한 엔 네시리 선수를 빼고 잠굴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69분에 하무스를 빼고 하파엘 레앙이 투입되었습니다. 또한 오타비오를 빼고 페헤이라가 투입되었네요. 저는 하파엘 레앙의 투입이 매우 기대됩니다.
79분 디오고 달롯을 빼고 호르타를 투입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달롯이 오늘 생각보다 잘 못했던것 같아요.
82분 모로코의 소피안 부팔과 하킴 지예시를 뺐네요. 이제 대놓고 텐백 가겠다는 것이겠죠. 10분정도만 버티면 되니까요.
이제 양팀의 교체카드는 모두 다 소진되었습니다.
93분 모로코의 체디라가 연속으로 2분 사이에 옐로카드를 2장 받으며 퇴장당했습니다. 인저리 타임 8분인데 포르투갈은 경기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을까요?
최종 결과 모로코가 4강에 진출하였네요. 모로코는 아프리카 팀 역사상 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고 하네요. 역시 이게 월드컵이죠. 호날두는 울면서 퇴장했는데요. 여로모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의 마지막 행보가 아쉬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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